라플레시아-포스터

극단 구십구도(99℃) 여덟 번째 공연

시놉시스

지잡대 출신에 남들 다 있는 토익 점수도 별로,  
취미도 특기도 없는 만년 취준생 구진남. 
비루한 스펙 탓에 서류전형 한번 통과해보지 못하고 계속되는 불합격과 좌절. 

하지만 쥐구멍에도 볕들 날 있다했던가. 
반복되는 굴레 속에서 절망하던 그에게도 행운의 여신은 미소를 지었다.

연극은 구진남이 ‘FM 인터네셔널 그룹’ 이라는 회사의 서류심사에 통과하면서 시작된다. 
숨 막히는 입사 면접시험을 치르고 그는 정식 사원증을 목에 건다. 

합리적이고 배려심 깊은 상사들과 입이 떡 벌어지는 직원복지제도! 
이곳이 말로만 듣던.. 3대가 덕을 쌓아야 들어갈 수 있다는.. 신의 직장?!
조상님 감사합니다! 꿈은 아니겠죠?

그런데, 도대체 제가 왜 뽑힌 건가요?

LOCATION

소극장 혜화당

서울특별시 종로구 동숭동 1-89 석마빌딩 3층

  • 1주차 불가